2018년 3월에 매니지먼트 경영학전공에 입학해 다양한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소통하며, 직접 대만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. 글로벌을 지향하는 우송대학교답게 한국에서는 미처 배우지 못했던 해외의 경영 운영법이나 인적자원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문화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,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공통된 항목을 배움으로써 느낄 수 있던 동기애도 소중했습니다.

 

그 외에도 유통관리, 회계, 통계학, 마케팅 등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체계적인 경영 교육을 통해 기업을 운영할 때 필요한 세심한 부분까지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, 그 결과 유통관리사 3급과 2급을 취득할 때 조금 더 유용하게 자격증을 딸 수 있었습니다.

 

배움을 바탕으로 대덕넷이라는 기업에서 기자 생활을 약 6개월 간 이어가다 예전부터 다니고 싶었던 CJ올리브영 기업에 취업해 영업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,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업이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원으로 성장했습니다.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대기업 체계이지만, 매니지먼트 경영학전공에서의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 기업 운영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.

 

현재는 하루하루 기업의 일원으로써 성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제 모습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며 기쁨을 느낍니다. 그 토대에는 저희 학교와 학과, 그리고 배움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교수님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.

 

말이 길어졌지만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두번다시는 안 올 나이고 경험들이고 나이만으로 특별한 시기가 되니 모든지 경험해 보라는 겁니다 !

 

처음이라 두려워하지 말고, 연애던 공부던 인간관계던 다 부딪쳐 보고 열심히 하시기를 바라요. 뻔한 얘기 같지만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기억이 20살 때거든요.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 책도 많이 읽고, 지식도 많이 쌓고 ! 배운자와 안배운자는 많이 다르거든요!  선배로써 항상 응원하겠습니다. 화이팅 하세요!